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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7 수능 끝났습니다. 공사 들어갑니다. (4)
- 2006/11/09 D-7, 혼자 중얼거림... (6)
- 2006/11/06 RSS가 작동하질 않고 있습니다. (4)
- 2006/11/04 주저리 #021 - 대한민국 모 고등학교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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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7 주저리 #020 - Changing Generation... (6)
- 2006/10/24 지름신 공식활동 주의경보 (8)
- 2006/10/22 오늘의 일기 (8)
- 2006/10/21 올해는 액운이 낀 한 해인 것 같습니다.
11월 중에 본 블로그는 예고 없이 폐쇄되겠습니다. 12월 31일까지는 티스토리쪽에서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뵙겠고, 1월 1일에 바뀐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가기 : http://571bo.tistory.com
P.S : 이 블로그는... 백업 해둬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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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쁩니다. 사진 찍고 싶습니다.
하지만 때가 아닙니다.
(어차피 사진기도 없습니다.)
7일 남았습니다. 한 것 없습니다.
걱정되지 않냐고 주위에서 묻습니다.
걱정되기는 커녕 아무 생각도 안 납니다.
그저 다 팽개치고 놀아버리고 싶습니다.
그런 생각 계속 듭니다.
수능이 다가오니 눈과 귀가 왜 이리 얇아지는지
보는 것 마다 다 사고 싶고
새로운 것 마다 다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오늘 신문에서 미니벨로라는 것을 봤습니다.
집에 접이식 자전거가 있습니다.
근데 괜히 탐납니다.
특히 책들은 사고 싶은 것만 계산해보니
벌써 100만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시험 끝나면 PSP나 NDS를 사고 싶은데
대학 합격 확정 전까지는
생각도 말라는 부모님 말씀.
한 것도 없는데 괜히 괴롭습니다.
수능 때 점수나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공부 별로 안 하고 점수 잘 나오길 바라는 것은
도둑 심보라고 다들 말하는데
차라리 그런 도둑 심보라도 좋으니
점수 좀 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보는 것 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문제였으면 좋겠고
지문도 쉬웠으면 좋겠고, 특히 수학은...
할 말이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엄마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나, 수능 끝나면 집안 재정을 거덜내버리겠다고.
...
알아서 하랍니다. (김 빠집니다.)
※ D-6에 추가.
... 내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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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나 그냥 자전거나
2006/11/10 09:47
미니벨로라고 속도가 덜나오는것도 아니고
일반 자전거에 비해서 휴대성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타는입장에서 느끼기엔 뭐 그냥 그래요; 뽀대나는거 하나는 장점 - n-);
제껀 http://www.kokorostudio.net/tt/202 이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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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은 수능이 끝나고 나서야 가능할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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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면 집값이 치솟는다니, 환율이 급하락한다니,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느니, 북핵 문제가 눈앞이다니, 진보와 보수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느니, 간첩모의 사건이 일어났다느니, 정당 재편 논의가 일고 있다느니, 썩을 놈의 FTA라느니 하는 갖가지의 머리아픈 얘기들이 돌고있다.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를 바다에 비유하자면, 바람 잘 날 없는 폭풍지대인 것이다. (대학 때 까지는 사회 풍랑에 휩쓸리지 않을 일부 선택받은 사람들이 있긴 하나) 좋든 싫든, 해마다 고등학교 졸업 학생수 만큼의 병력이 '사회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것이다. 하지만 작전이 성공할 것 같지는 않다. 생각해보자. 청둥오리들은 태어나면 뭍에서 놀다 어미를 따라 물에서 헤엄치는 연습을 하고, 마지막에는 나는 연습을 한다. 청둥오리들의 좋은 점은 생존의 전장과 비슷한 환경 속에서도 얼마든지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항해사들은 스스로 조타를 할 수 있기 전 까지는 베테랑 항해사의 이론 강의와 (아직까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조타 연습을 한다는 소리를 못 들었으니) 항해 조교가 함께하는, 실제 풍랑에 맞서 연습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사람들은 몸소 체험하며 기술을 익힌다. 경험보다 더 나은 선생은 없는 법이니 말이다. 위의 비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운전면허증 딸 때 이론 강의만 들으면 거저 주던가? 그런데 학교라는 것은 이 모양이다. 사회 상륙작전이 성공하질 못하니 매번 훈련(이랄 것도 없는 이론 강의)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뭐, 바꾸나 마나 매양 같지만. 그런 의미에서 그것 하나 제대로 못하는 필자의 학교는 참으로 '예스터데이 팩토리(Yesterday Factory)'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역설은 가끔 하나) 누구 하나 개혁의 기치를 드리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학생이 개혁의 기치를 드리우면 너무나 파격적인 일이 되니, 여기서는 물론 선생님들 얘기다.) 불평을 하고, 뒷담화를 까고, 얘들아 너희들은 어떠냐 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하지만 실천이 없다. 여기에는 절대 권력자가 한몫하고 있을 것이다. 교장, 교감을 포함한 교내위원회라는 권력 말이다. (사립도 아닌데 이런 말을 왜 쓸까? 호박에 줄을 그어본 걸까?) 전임 교장 때하고 비교하면, 개판이다. (전임 교장 재직 당시에는 '폭정이다', '압박이 심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으나 지금에 와서 행정면을 재평가해보자면 꽤나 괜찮았다. '순(純)한 박정희'인 것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술술 흐른다. 하지만, 위원회에 포함된 '외부인사'는 전혀 바뀐게 없다.) 지금의 교장은, 재직 8개월인 즈음에 와서 생각해보건대 '실패한 독재자'이다. 일화를 예로 들어보자. 학교 내에서, 춥다고 이제 난방기구를 가동할 때라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안 듣던 이가 학부모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니 바로 조치에 들어갔다. 이틀 전에서야 가동이 시작되었다. 냉난방 비용으로 나오는 교육청 지원비가 충분한데도 말이다. (세금을 떼먹어서 대단히 죄송하나, 난방 비용을 다 쓰지 않고 남은 돈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른다. 과연 '전액'을 우리를 위해 쓰고 있는 것이 맞긴 한가?) 한마디로 '대외 이미지 통치'를 하는 것이다. 또 하나 있다. 오늘 아침의 일인데, 모두가 피곤해서 책상에 엎어져있을 때에 교장이 문을 열고 교실에 목을 드리웠다. (평소에 잘 들어오지도 않던 이가 말이다.) 왜 자고 있냐고 하더라. 수능에 몸을 맞추라는 의도까지는 좋았다. 근데 한심하다는 듯 '쯧'하는 소리를 크게도 내더라. 갑자기, 보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 짜증이 나서 그 이가 문을 닫고 나가자마자 욕을 해댔다. 필자도 거들었다. "씨X, 불만이여?" 해준 것도 별로 없는 이가 요구하는 것은 참 많다.
이 시기에 필자가 이런 글을 쓸 이유는 없다. 솔직히, 수능을 12일 남긴 상태에서, 공부도 제대로 안 하고 그저 무념무상으로 공부에 임하는 이가 이런 글을 펼 충분한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주말이고, 매일 아침마다 신문을 보면서 그다지 즐겁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말 마저도 허구일 것이다.) 이미 필자의 수시 열 중에 아홉이 휴지가 되어는데도 말이다. 그나마 남은 하나도 휴지가 될 것이 뻔한데. 능력도 없는 인간이 이런 논리를 편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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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아침에 작성을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잠이 들어서 이제서야 글을 공개한다.
원래 피곤해서 빨리 자려고 했던 것을 '에라, 즐기자'하는 마음에 동영상을 켜기 시작해서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될 줄이야. 이상하게 피곤하지도 않다. 하지만 몇 시간 뒤면 엄청난 잠이 쏟아질 것이다. MP3에다 담아두고 간간히 보려고 했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예전 포스팅에 쓴대로 고장이 나버려서 감상의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기껏 집에 가서 한 짓이 만화영화보기라는 것을 학교 측에서 안다면 그날로 모가지다. 1화와 2화는 고장나기 전에 MP3로 이미 감상했고, 3화부터 5화까지는 예전에 집에 왔을 때 감상했었다. 오늘 감상한 부분은 6화부터 13화까지의 분량과 Special Chapter 부분이다.
일단 키워드 형식을 빌려 듬성듬성 말해보자면... 『엉성한 부분이 있다 싶으면 뒤에서 메워버리는 식의 구성』, 『대립성 스토리에서 승자가 없는 스토리』, 『여러가지 비극으로 얽히고 뒤섞인 스토리』이다.
『엉성한 부분이 있다 싶으면 뒤에서 메워버리는 식의 구성』
예를 들어보자. 1화부터 시작해서 '왜 저래야 하나' 싶은 내용이 있다 싶으면, 나중에 회상 씬(Scene)으로 덮어버리는 식의 스토리. 문학에서도 이런 기법을 종종 사용하지만, 글로 보여주는 기법을 받아들이는 '독자'의 입장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법을 받아들이는 '시청자'의 입장은 미묘하게 다를 것이라 추측한다. 게다가 이런 구성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식상하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대립성 스토리에서 승자가 없는 스토리』
사실 명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다. 진짜 나쁜 놈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장관'이지만, 장관도 감염자(내지는 보인자報因者)이므로 최종적으로는 승자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 초반에 악자처럼 묘사되었던 실장은 나중에 '무지막지한' 딸과 함께 비극적으로 폭사하고, 버릇없는 군인아저씨도 끝끝내 주변인물로 돌다가 결말이 나지 않은 채로 이야기가 끝나고, 주인공급 인물들은 뭐라 할 말이 없고, 죽을 사람 다 죽고...
『여러가지 비극으로 얽히고 뒤섞인 스토리』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비극성 문학의 기본 라인처럼, 이 애니메이션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그걸로만 밀어 붙이기는 좀 그렇다. 배드엔딩으로 끝나는 듯 하나, 마지막에 여운을 부르는 반전이 있다. 그걸 여운이라고 봐야하나, 아니면 뒷이야기로서의 비극의 다른 시작인가하는 것을 판단하는 건 시청자의 몫이지만...
에이, 그냥 좋았다 그러면 될 것을 괜히 비평한답시고 초치고 있다...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하는 것은 이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흠이라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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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예전 같으면 그냥 '연말에는 뭘 하면서 보낼까'하는 생각이 들었겠지만, 올해는 아닐 것이다. (술 마시다 보신각 타종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준'약관(弱冠)의 연말은 '얼어붙는 연말'이니 말이다. 아아,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면 얼어붙을 새도 없이 새해를 맞이할 뻔 했구나. 그래도 눈이 아픈 이유가 '나이가 들어가려니 이러나보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런 얘기를 다른 어른들 앞에서 꺼내면 '새파란 것이'라고 말들 하실게 뻔하다. 그렇다고 친구들한테 말하려니 '나나 너나'라고 말할테고, 손아래 애들한테 말하려니 애늙은이 취급 받을테고... 그래서 여기에다가 적는다. 인터넷, 특히 블로그는 내가 유일하게 '바벨어(Babel language : 바벨어의 속성은, '공의 경계'라는 소설에서 빌려오자면, 누구나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답변할 언어가 없어 답변할 수 없는 '일방적인 의사전달'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괜찮다. 필자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상에서는 '바벨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를 구사할 수 있는 공간이니 말이다.
10대가 되기 전에, 초등학교 2학년일적에 생각했던 '한 자리에서 두 자리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했던 것과 요즈음에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차이가 없을지는 몰라도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싶다. 00에서 10으로 넘어가는 시기와, 10에서 20으로 넘어가는 것은... 수치상으로는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인간이 나이를 먹는 것에서 의미를 찾고자 깊이 파고들면 한도 끝도 없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수(壽)라는 것이 그런 것이니만큼.
눈이 아프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서 다른 속성을 하나 발견할 수 있으리라. 열정(熱情)의 차이. 9월호를 읽을 때의 그 열정과, 10월호를 읽을 때의 열정은 다를 것이라는 추측이다. 신문에 대한 열정이 식는다... 여기서부터 붓끝의 물감이 번지듯 생각해보면, 마음의 열정이 식는다, 창의(昌議)의 열정이 식는다, 그리고 '인생의 열정이 식는다'는 것까지 번질 수 있으리라. 그러다 곧 죽는다. 약관의 나이에 접어들 즈음에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필자의 인생은, 앞으로 화살보다 더 빨리 식어갈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인식을 함으로서 화살보다 느려질 수도 있겠다. 어느 편이 나을까.
나이든다는 것을 '황혼'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고, '쇠퇴'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는 어떤 쪽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당장에 앞자리가 바뀔 때에는 어떤 생각을 하게될지, 생각해봐야겠다. 황혼이나 쇠퇴를 떠나서, 새로이 맞는 인생을 '봄'에 비유해야 할까 '겨울'에 비유해야 할까. 아니면 알프스산 등반의 시작으로 봐야할까, 산도 오르기 전에 베수비우스 산의 폭발을 보는 기분으로 봐야할까, 그것도 아니면 위험천만한 마음을 끌어안고 루비콘 강을 건너는 거라고 봐야할까. 갑자기 착잡해지는게 영 씁쓸하다.
나이가 들면 '뒤에서 떠미는 것에 부담을 가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 보다는 '뒤로 떠밀리는 것에 부담을 가지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것 같다. 매체들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학생은 떠미는 것에 부담을 가져 쓰러지고, 나이 든 사람들은 떠밀리는 것에 부담을 가져 좌절한다. 그럼... 나는?
P.S : 모 게임의 OST에 'Changing Season' 이랍시고 발랄한 분위기가 나는 음악이 있다. 거기서 한 단어만 바꿨을 뿐인데... 'Changing Generation'에는 어떤 분위기가 흐를까? ... 아마도 모 영화의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人生のメリ-ゴ-ランド)'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
P.S 2 : 나이가 들면... 나이 어릴 적에 못했던 것들을 다 이룰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계속해서 유예되다가 끝내 못보고 뜨는 것은 아닐까. '지금 공부하고 나중에 니 하고 싶은거 다 해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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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y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공부하고 나중에 니 하고 싶은거 다 해라'
2006/10/27 13:43
그러다 저 같이 됩니다;
지금 제 또래에 잘 나가고 있는 친구들은 다 중고딩 때 성적 신경 안쓰고
미친 듯 자기 관심 분야에 빠져서(주변에 그런얘들 있죠?) 졸업하자마자 자기 사업 차리거나
집안 장사 물려받아서 장사하는 얘들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 명문대 입학 - 대기업 취직
이거 정말 멀쩡한 사람 ㅄ 만드는 공식입니다.
어차피 취직해도 40대에 안짤리면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 요즘 시대에 말이죠. -
리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부가 사무직 양성기관도 아니고 말이지요(...)
2006/10/27 19:26
세상엔 책상에 앉아서 연필을 굴리는것 보다 값지고 보람찬 일들이 많은데..
저 교육제도 덕분에 그런 일들은 능력없는 하류인생이나 갖는 직업 등으로 인식하게 되어 버렸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이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은 없습니다. 오로지 현재가 있을뿐.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이 나라의 교육제도는 정말 몹쓸제도라고 생각해요.
가장 기본이 되어야할 인성교육은 둘째치고 ABCD 1234나 가르치고 있으니 말이죠
정말 안쓰러웠던게 서너살짜리 어린애는 부모의 품에서 세상을 처음으로 배우며 인성의 기반을 닦아야할 것인데
부모는 밖으로 나돌아 다니고 정작애는 남의 손에 맡겨져서 ABC비디오를 보는게 현실이죠.
요즘 아가들이 어른보다 더 무서운건.. 당연한 결과... -
특히 tarepapa님의 블로그에서 본 물품들은... 민방위 훈련급 사이렌 소리를 충무훈련급 사이렌 소리로 격상시켜 주시는 역할을;;; OTL
Xeno Emission E2는 상당히 갖고 싶습니다만... 현지에서도 구하기 힘들다니, 내년에 일본에 가게 되면 직접 발품 팔며 돌아다니면서 구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Yaco 홈페이지에서 본 지름리스트 두가지.
둘이 합쳐서 105,000원 이네- 어이쿠;;;
... 12월에는 을지연습급 사이렌 소리가 울리겠네;;; (전에 써둔 '절대 리스트'가 더 늘어났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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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보고 날아 왔습니다. 해당 서적은 물론 갖고 있습니다만... 책의 내용 등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2006/10/24 21:50 -
yoshiy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모스와 라미아... 뭔가 통하는데
2006/10/24 22:00
미나는... 흐흐.
이로하는 어떠신지. (제가 유일하게 갖고 있는 가샤퐁이 이로하입니다 ㅋ) -
미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깅 접은(?) 미괭입니다.
2006/10/26 19:18
엄밀하게는 '미궁속의 고양이' 의 활동범위를 따라갈 수가 없어
임시 휴식중이지만 얼마나 쉴지는 모릅니다.
고시생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잡담이나 쓰고 있습니다.
연락하실 것 있으시면 링크 따라 연락 주시고
수능 잘 보시길..(올해 보시는거 맞죠?)
비밀 댓글이나 이멜로 주소 남겨 주심 엿 하나쯤 보내드리겠습니..(x 먹어라가 아닌건 아시죠; 쿨럭쿨럭)
한 문장으로 미리 표현하자면, '꽤나 재수 없었던 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려고 하니까 6시 50분이었다. (등교시간은 7시 20분 까지.) 그 때부터 잘 챙겨서 가면 되는데, 이상하게도 대장(大腸)께서 요동을 치시더라. 덕분에 화장실행. 약 30분간을 앉아있었다. (변비) 나와서 머리를 감고 옷 입고, 집에 갈 채비를 하니 7시 40분. 후닥닥 뛰어서 교실로 들어갔다. 그 때까지도 선생님들이 숙소(본관에 3학년 선생님을 위한 숙소가 있다.)에서 안 나오신 것이 다행이었다. 자리에 앉아서 신문을 읽고, MP3로 애니를 보려고 했는데... 아차, 헤드폰이 없다. 면학실에 두고 온 것... 비상용 이어폰을 써서 애니를 보긴 했는데... 엘펜리트 3화를 보다가 낯뜨거운(!) 장면이 나와서 껐는데, 자습시간 종료. 쉬는시간에 회화실로 뛰어가서 아직 받지 않은 엘펜리드 나머지 분을 다운로드 시켰다. 물론, 쉬는시간이라는 짧은 찰나에 모두를 다운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다운로드를 해 놓은 채로 모니터만 끄고 수업을 받으러 다시 뛰어갔다. ... 1교시 수업을 하고, 쉬는시간에 가서 다운로드 받아진 엘펜리트를 MP3에 넣고 화학 수업을 받으러 갔다. 화학은 요즘 들어 계속 자습이길래, 막간을 이용해서 보려고 했는데... 아차, 화학실에 도착하고 나서 떨어뜨렸다. 아래는 돌타일바닥.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린지라 '괜찮겠지' 했는데, 이게 뭔가... HDD가 아작났다. 헤드 불량인지, 섹터 불량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걸로 H300 시리즈를 두 대나 황천으로 보내게 된 것이었다. 아이고... 애니 보려고 했더니 이게 뭔 일인고...
여차저차해서 수업이 모두 끝나고, 짐을 챙겨서 학교에서 나오기 전에... 책가방 위에 어느샌가 구더기 (파리 애벌레) 가 올라와 있었다. 깜짝 놀랬다. 놀란 가슴을 쓸어 안고, 친구놈이랑 같이 나와서 돈을 찾고 역으로 가는데... 아아, 헤드폰을 면학실에서 안 찾고 왔구나. 잘 있으련지 모르겠다. 기차를 타고 가려는데, 애들이 시끌거리고 어른들도 덩달아 시끌거리고... 미칠 지경이었다. 차내 방송에서 폭소클럽을 하길래, 1500원을 써서 방송을 들을 때 쓰는 이어폰을 샀다. 사고 자리로 돌아오니, 폭소클럽이 끝나 있었다. (한 코너 정도 밖에 안 해준다.) 뭐, 다른 거라도 듣자 싶어서 가만 귀에다가 꽂고 있었더니, 그 뒤로 재밌는 걸 안 한다. 이런, 젠장. (그나마 '스폰지'는 볼 만 했달까.)
용산 도착. 안내소 쪽 매점에 가서 가샤폰 한 개를 돌리고, 광장 출구쪽 매점에 가서 또 하나를 돌리고... (아아, 참고하시길. 광장 출구쪽에 '샤이닝 티어즈' 뽑기가 있는데, 거기서 '조이드 GALS' 가 나오더라.) 6층 CGV에 가서 하나 더 돌리고. 조이맥스에 가서 북의 달인을 한 판 하고, 다시 6층 CGV에 와서 로지텍 이벤트에 참가. 다트를 던졌는데, 원판 뒤로 넘어가버렸다. 어이쿠. ... 이벤트를 마치고 소빅스문고로 가서 책 구매. 구매한 책은 아래와 같다.
구매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파파이스에 들러 버거를 먹었다. 뭐였더라...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 지하철을 타기 전에 플랫폼에 있는 매점에 들러서 경향게임즈 10월 25일자 구매. 게임 속 핵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더라. 아까 그것에 대해 논할 내용이 머릿속에 막 떠올랐었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다 까먹었다. 지하철을 타고, 이래저래 하면서 주엽역에 도착했다. 머리를 깎고, 목욕을 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 그게 지금이다.
아아... 내일이 수시 2학기 시험인데... 잘 볼 수 있을까... 잘 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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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노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이 바로 이날이었군요. 문자로는 볼 수 없었던 가슴아픔이... 두대째라니 더 아프시겠어요.
2006/10/23 14:11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0월호는 어떤 월간지에요? 제목이 +_+;;-
571BO 2006/10/24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명 상으로는 '국제문제전문월간지' 라고 되어있습니다. 원래 프랑스의 Le Monde 라는 유명한 언론매체의 자매지 급인데, 9월에 한국어판으로 나오게 되었죠. 몇 면을 제외하고는 풀컬러로 제공되는 고급(!) 월간지입니다. 매월 15일에 나오고요, 9월호부터 매달 40면씩 발행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이 얼마나 대단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지 보시려면, 지난달 기사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보시면 될겁니다. ( 링크 : http://www.lemonde.co.kr/news/view.asp?arId=68 ) 10월호부터는 인터넷에서 '유료 구독자'에 한해서만 볼 수 있게끔 되어있더군요. 나중에 정기구독을 해야 할텐데...
H320은...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
571BO 2006/10/24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드디스크 복구 같은 것에 대한 A/S 규정은... 아이리버에 없습니다. 하긴, '아이리버 = 하드디스크 제조업체' 가 아니니까요. (하드디스크는 도시바에서 만든 걸 쓰고 있지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아직은 초반이어서 기사의 '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흠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만, 기사의 질이나 무게에 관해서는, 제가 가장 신뢰하는 '한겨레'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합니다. 구독 전에 디플로마티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수도권내 구매가능 서점 목록 ( http://www.lemonde.co.kr/notice/notice_view.asp?bbs_code=00001001&seq=1957 )'을 보신 뒤, 거기서 한 부를 사서 보시고 결정하세요. ^^
아... 저는 소빅스문고나 종로 서울문고에 자주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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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울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을 많이 받아서 잘 보고 있었는데... (엘펜리트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 헤드 고장인지, 섹터 고장인지는 모르겠네요.
P.S : 젠장... 집에 가는 기차 안에서 심심해서 어떻게 버티나... ㅜ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런 곳이 있었군요-_-;
2007/08/09 22:36핵실험장입니다. 본점은 잘 돌아가고 있으니, 본점으로 오세요.
2008/01/24 01:09http://blog.571bo.net , http://www.571bo.net
EX : http://xenosaga.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