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 정말이지, 제가 연초에 예견한 그대로입니다. 저 같은 상황에 놓인 게이머들에게 있어, 올 한해는 지옥입니다. (시간은 급하지만, 밀물 몰려오듯 명작들이... OTL)
전번의 Xenosaga Episode Ⅲ OST Yuki Kajiura Selection Review에 이어서, 이번엔 女神異聞錄 Persona 3 OST Review를 적어볼까 합니다. 공들인 걸로 따지면, 제노사가 리뷰를 적었을 때보다는 훨씬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어흑)
신이시여, 당신은 어찌하여 제노사가를 땅에 내리시고, 그것도 모자라 페르소나까지 내리셨나이까... OTL (삼국지에서 주유가 죽을 때 제갈량 탓하는 대사를 한번 응용(?)해봤습니다...)

ⓒ 2006, ATLUS
이 OST 역시 상당히 입수하고픈 제품이지만, 돈과 시간의 이유로 아직 입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약특전이 대단하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서, '이 게임을 왜 진작 발견 못했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통곡)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저에게는 Persona 3 예약특전에 포함된 곡까지 모두 모종의 루트로 입수할 수 있게된 행운(?)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오리지널이 좋은데...)
아직도 한정판을 파는 곳들이 몇 군데가 있으니, 대학을 붙고 난 다음에 한번 생각을 해볼까요... 특히, 코나미 한정판과 Playstation.com 한정판이 아주 간지나던데... (흐흐, 일단 대학이나 붙어라. 대학만 붙으면,
없는 것도 만들어주마... ???)
... 솔직히 이런 열의에는
Aegis가 한 몫 하고 있어요... OTL
※ 참고 : 이 작품 역시,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았습니다. OST 하나만을 토대로 내용을 작성한 것이니, 제게 게임 내용에 대해 묻지는 말아주십시오. (물어보시면 난감합니다.)
그리고, 이번 리뷰 역시, 제가 추천하는 곡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있고, 몇 곡은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원하시는 분은 MSN으로 연락을... 일단 ATLUS 측에 양해를 먼저... OTL)
참고로, OST의 프로듀서는 目黑將司 ('장(將)'은 약자로 표기된 것 같아 정자로 고쳐씁니다.) 님입니다.
女神異聞錄 Persona 3 OST - Disc 1 Review
Disc 1
Track #01. Burn My Dread (01:35)
ATLUS 센스 답지 않은 생기발랄한 곡입니다. 오프닝을 보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렇게 느끼실 겁니다. ATLUS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아주 가벼운 느낌입니다. (차라리, 저건 다른 회사에서 만든 것이 아니냐고 추측해도 과언이 아닐 듯!)
Track #02. 全ての人の魂の詩 (05:38)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음악입니다. 이제서야 ATLUS 센스가 얼마정도 보인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음악입니다. 참으로 차분하기 그지 없습니다. 만월(滿月)이 그득한 밤에 창가에서 이 곡을 듣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지... (거기다가 와인 한 잔까지 곁들이면... 캬아~)
근데... 이거 어떻게 읽죠? (번역기에 돌려보니, '모든 사람의 영혼의 시'라는 뜻으로 해석되네요.)
Track #06. Troubled (02:43)
처음 들을 때는 '테일즈위버'의 음악이 생각날 뻔 했던 음악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Track #07. Crisis (01:17)
ATLUS 센스에서 이런 가벼운 'Crisis'를 표출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머엉)
Track #08. シャドウ (02:43)
마음에 드는 느낌의 환상곡입니다. 'Shadow' 군요. (번역기에 많이 의지하는 571BO입니다... OTL)
Track #09. ペルソナ發動 (00:43)
뒤에 써진 발동이라는 글자를 보아하니, 주인공이 발동기를 쓸 때의 그 음악인 모양입니다. ... 번역기 왈, '페르소나 발동.' (스크린샷으로 어떻게 보긴 했는데 말이죠...)
바로 윗 곡인 08번과 같이 들어보세요. ('발(發)'자가 일본어 약자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깨져서 나오길래 정자로 고쳐씁니다.)
Track #15. tartarus_Od01 (01:34)
'Od06' 까지 있는 'tartarus 시리즈(?)'입니다. The Night Before 의 로그인 음악에 쓰인 곡은 01번인 이 곡입니다. 시리즈가 계속될 수록 악기가 하나씩 늘어난다는 점이 재밌기도 하고, 지겹기도 합니다. (게다가 같은 음의 반복...)
Track #16. Mass Destruction (03:28)
아이러니... 이 곡이 'Destruction' 이라는 단어와 어울릴 수 있는 음악인지...
Track #20. Master of Shadow (02:35)
괜찮게 빠른 곡입니다. 빠른 템포와, 중간 중간 쉬어가는 데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소리의 언밸런스한 조화... (잉?)
Track #22. tartarus_Od02 (01:09)
설명 생략... 제작자도 '지루함'을 알았는지 곡의 길이를 줄였습니다.
Track #25. Calamity (01:32)
정신없이 신나는 느낌의 곡입니다. 중간 중간 '마비노기'를 생각나게끔 하는 바이올린 소리도 들립니다.
Track #31. The Path is Open (01:40)
이런 느낌의 곡을 들으면 몽롱한 느낌 뿐입니다...
Track #32. The Path was Closed (00:30)
이 앞곡과 짝이 되는 곡. 트랙 2번과 같은 느낌의 리듬입니다.
※ 경고 : Disc 2의 리뷰는, 7월 27일까지는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일본에서도 아직 제대로 발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여기로.)
女神異聞錄 Persona 3 OST - Disc 2 Review
※ 주말에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
Persona 3의 OST 같은 경우, 제노사가 OST와는 다르게 Disc 1~2에 걸쳐 괜찮은 곡들이 두루 분포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현상이죠.
하지만, 아직 입수하지 못했으니 그저 간지만 날 뿐입니다... 일단 대학이나 붙고 나서 얘기하던가 해야겠습니다... OTL
공부하러 갑니다... ;;;
TRACKBACK :: http://571bo.tistory.com/trackback/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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