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Persona/Book Syndrome'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6/06/25 독서묵시록 #01 (8)
  2. 2006/02/18 본인 소유의 책(冊)들... (4)
  3. 2005/12/06 제 동생, 못난 만두의 생일입니다. (6)
  4. 2005/11/02 지난 1년간 사서 읽은 책들? (6)
  5. 2005/08/04 드디어 만화책 GET... (3)
  6. 2005/07/18 책으로 마음을 채우자... ?!? (8)
  7. 2005/05/29 공의 경계 주문!!! (2)

에에... 종교에 귀의하고 계신 분들은 '묵시록'이라는 이름에 갸우뚱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발음'만 빌린겁니다. 묵시록이 默示錄 이라면, 저의 독서묵시록은 약간 다르게, 讀書默視錄 (책을 읽으며, 조용히 보는 기록) 입니다. 책을 읽으시다가, 이건 뭐냐, 하는 것이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세요. 물론, 제가 읽은 책에 한해서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_-+

(원래 독서묵시록으로 작명한 이유는, 제가 책을 읽으면서 엄청 조용히 읽거니와, 읽고 있을때 옆에서 누가 건드리면 엄청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_-a)

자아, 이번주에 적을 첫 독서묵시록의 테마는 '올해 반년간 읽은 책들' 입니다. 누락된 책이 상당히 많겠지만, 제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아아, 만화책이나 잡지류는 제외합니다.

읽은 순서는... 무시합니다. (새대가리- 에헤라디야- ;;;)

이코 - 안개의 성

게임은 안 해봤습니다만, 상당히 감명깊게... 아니, 재미있게... 좀 묘한 감정으로 읽었습니다. -_-;;;
책을 읽은지... 3개월 밖에 안 지났는데 내용을 거의 다 잊었습니다. 생각나는 것은 뒷부분 정도이군요. 만약 여러분께서, 이코 어느 부분이 어떤데요... 라고 한마디만 하시면 그 부분이 기억날 것 같습니다. '키워드'로 사는 사람이니 만큼 말입니다... ㅎㅎㅎ;;;

아는 형한테서 들으니, 소설판 이코의 마지막 부분과 게임판 이코의 마지막 부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네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소설판 이코는 여자 주인공...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아, '요르다' 군요. 소설판 이코에서, 요르다는 '감동' 이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 줄 알았는데, 떠밀려 와서 이코랑 같이 살아남습니다. 근데, 게임판 이코에서는... '안녕' 이라는 말을 남기고, 요르다는 성과 함께 사라집니다. 이코 혼자서 해변에 밀려오는거죠. 소설판이 더욱 해피엔딩이죠. 뭐, 게임이 먼저 나왔으니, 소설판 작가가 '요르다는 죽기 아깝다' 라는 생각을 가져서 수정한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일본 RPG는, 대부분 '2번 이상 플레이 해봐야' 진가를 아는 것이 대부분이니, 이코를 2번째로 플레이 해보면 엔딩이 달라져 있을 수도 있겠죠...

명(明)과 암(暗)의 대결이 두드러지는 이코 였습니다. 아아, 돌이 된 사람 묘사는 참 멋지더군요. 제 머리가 상상이 잘 되는 그런 머리인지 아니면 책이 묘사를 잘 해놓은건지는 몰라도 (후자일겁니다. -_-;;;) , 분위기 체는... 상당히 멋집니다. 게임 팬이자 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셔도 괜찮을 책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값이 조금... ;;;

미시마 유키오 대 동경대 전공투 1969 ~ 2000 : 연대를 구하여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상당히 어렵게 읽은 책입니다... 읽는데 거의 한달 정도가 걸렸죠. 미시마 유키오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일본의 우익성향 작가입니다. (우익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작가였습니다.) 그 사람의 문학을 모르시더라도, '할복' 이라는 단어로 떠올리실 수 있는 그런 작가일겁니다. 1970년에, 자위대 궐기를 요구하면서 할복 자살했죠.

아아, 일단 책의 간략한 소개가 필요하겠군요. 미시마 유키오와, 당시 학생운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었던 동경대학 (구 동경제국대학) 전국학생공동투쟁위원회 (전공투) 가 1969년 5월에 동경대학 야스다 강당 (900호 강의실) 에서 대(大)토론을 가졌던 것을 녹취해서 적어놓은 것을 김항씨가 해석하여 옮겨적은 것입니다. 1969년의 토론 자체는 책 전체의 1/3 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만, 1999년의 '1969년 강당 토론 30주년 기념 토론회(?)' 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책의 제목에 1969 ~ 2000 이라고 써진 이유도 그렇죠.

여기서 전공투의 소개가 필요하겠군요. '우치게바' 로 퍼져나간 동경대학 전공투. 대표적인 좌익성향의 단체였죠. 하지만, 공산계열,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사회주의 계열'의 단체는 아니었습니다. 따로 분리되죠. (책 중에 나오는데 말입니다... 이것도 까먹었군요.) 1970년 당시의 세계정세를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설명할 얘기보다 더더욱 자세하게 아시겠지요? ^^

일본 동경대학 전공투의 주된 목적은 '제국대학 해체'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쟁을 반성하자' 는 진보적인 생각이 담겨져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유가 얽혀있어서, 자세히 설명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1970년대로 들어서면, 이전까지는 비교적 '비폭력'으로 투쟁하던 전공투가, 무장투쟁을 시작합니다. '우치게바' 도 1970년대에 나오는 말이지요. (1960년대에도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아, 1969년 토론 당시에 '우치게바' 라는 말이 나왔으니, 1960년대에도 썼던 말이 되는군요.)

토론 이후에, 제 갈길을 걸어가버린 두 '단체(單體, 團體)' ... 지금 보면 상당히 멋진 토론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읽기 전에 주의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충분한 배경 지식' 이 있어야 합니다. 왠만한 지식 갖고는 안됩니다... (저 처럼 말입니다;;;) 철학쪽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손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읽기 전에 일단 테스트 하나 해보죠. '데마고고스' 또는 '데마고그' 의 의미를 아십니까? 아시면 한번 도전해보시죠... -_-+

아아, 1999년의 토론에 대한 것을 적지 않았군요. 1969년의 토론이 '사상'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1999년의 토론은 '현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물론, 1969년 당시의 상황과 비교하면서 전개합니다만, 1969년 당시에 나온 주제가 1999년 현실의 주제와 전혀 동떨어지는 주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1999년의, 1/3 밖에 차지하지 않는 토론이, 2/3을 차지하는 그것보다 더더욱 무게감 있어 보일 정도입니다. (그래도 1999년 토론도 만만찮게 어렵습니다.)

지식의 객관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물론,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말들이 많아서, '왜색이 짙다' 고 단정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은 살포시 넘기고, 책의 철학적인 면만 보셔도, 값어치 이상은 톡톡히 할 겁니다. 읽으시다가 머리 아프실 수도 있을 만큼 말이죠. ^^

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시오노 나나미 라고 적어놨더군요... 죄송합니다. -_-a)님의 작품 중에서 처음으로 읽은 책입니다. 일본이 성(性)적으로 개방된 사회라고 해도, 우리나라에 일단 들어오면... 좀 그렇군요. ;;;

배경 묘사나 심리 묘사는 적절합니다. 하지만, 성적 묘사는... 정도는 그리 심하지 않다고 쳐도, 너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짧게 적는 이유는, 이 책에서는 그다지 감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 취향과는 조금 떨어진 책이라서 그럴까요?)

금각사

위에서 설명했던,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입니다. 미시마 유키오 씨가 정치적 성향으로는 우파라고 해도, 문학적 성향으로는, 정말로 두드러지는 '탐미주의' 작가입니다.

그래도 글자 그대로 탐미주의랍시고, 묘사가 잘 되어있는 그런 작품이겠지, 이렇게만 생각하고 책을 읽으려 하시다가는 큰코 다칠 책입니다. '의외로(?)' 철학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이런 철학적인 뜻이 담긴 말들을 볼 때마다, 이 아저씨, 미시마 유키오 씨가 상당한 지식인이었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_-)

일본이 얘기하는 태평양 전쟁... 그러니까 2차대전 후반의 그 전쟁의 '전후(前後)'를 다룬 책입니다. 금각사를 불태우려고 하는 장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니 말입니다. 실제로 금각사는 전소(全燒)된 적이 있습니다.)  ... 참으로 압권입니다. 제목이 금각사인 이유가 바로 그렇지요.

금각사를 해설해놓은, 맨 뒷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각사에 나오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인물들입니다만, 성격이나 외양 묘사 등은 상당히 다릅니다. 이 역시, 이유는 책 뒤에 나와있습니다.

원래는 금각사를 읽지 않고, 미시마 유키오 씨의 가장 난해한 작품으로 알려진 '가면의 고백' 과 '풍요의 바다' 를 읽고자 했습니다만, 이미 두 책은 절판된 상태도, 웅진닷컴에서 '금각사' 만 출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셈이지요.

미시마 유키오 씨가 만약에, 할복 자살하지 않고 여태까지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회갑을 넘겼을 겁니다. 살아있었다면, 계속 집필 활동을 했을까요? 살아있었다면, 일본에 적잖이 영향을 줬을까요? 생각해볼 만한 일이지만, 살아있었다면 참으로 볼만 했을겁니다.

지리산

지금은 돌아가신 이병주 님의 작품입니다. '산하' , '관부연락선' , '그해 5월' 을 쓰신 작가이시죠. 이분 역시 우익 성향을 보이신 분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만, 이 책을 읽어보면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전 7권의, 장편 소설입니다. 6월 25일 현재, 학교 도서실에서 대출해서 6권을 보고 있습니다. 아아, 이 책의 배경은 해방 전후입니다. 오늘이 6월 25일이니까, 잘 맞는 날이군요. (56년 지났죠?)

참... 난해합니다. 일단 7권까지 다 읽어야 평을 낼 수 있겠지만, 이병주 님의 '역사는 산맥을 기록하고, 나의 문학은 골짜기를 기록한다' 는 말이 보여주듯이... 산맥과 골짜기가 모두 갖춰져야 산맥이 완성되는 것 아닙니까? ... 이병주 님의 문학은, 역사라는 산맥의 부족함을 보충해주는, '문학으로서의 역사'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문학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1권에서 성적 묘사가 약간 나오긴 합니다만, 그것 때문에 읽기를 그만 두신다면 대단한 손해입니다. 끝까지 읽으시길...)

도쿄기담집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서 하루만에 뚝딱 읽어버린 작품입니다. 읽는데 거의 지장을 못 느낄 정도로 가벼운 분량이 인상적(?)이죠... -_-;;; (그리 짧지만은 않습니다.)

여러 단편이 모여 한 책을 이룬 것입니다. 모두 '환상 문학' 이라고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작품 치고는... '치고는' 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 머리가 얼얼하게 하는 건 같지만... ... ... 뭔 말을 하려고 했더라? -_-a

그래도, 저 같은 새대가리가 하루 만에 읽어버린 걸 봐서라도, 쉬운 책은 맞나봅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 하나하나를 곱씹으면서 읽으시려거든 조금 걸릴겁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시간이 넉넉하시거든 한번 읽어보시길...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기억을 끄집어내느라 머리가 다 아픕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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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내가 본 책은 도쿄타워와 도쿄기담집...도쿄 타워는 그 노골적인 성묘사에 따른 진부함에 바로 다음 읽어버린 가네시로 가즈키의 'GO'에 묻혀버렸고 도쿄기담집은 뭐가 기담인지 모르겠더라...

    2006/06/25 14:58
  2. BlogIcon 가짜집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판 이코 역시 엔딩 말미에서, 바닷가로 떠밀려온 요르다와 재회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엔딩을 두 번 보게 되면 둘이 같이 수박을 먹는 장면도 볼 수 있답니다 :)

    2006/06/25 19:14
  3. BlogIcon oste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코는 게임쪽도 진엔딩을 보면 소년이 정신 차려서 주위를 살펴볼때 멀리서 소녀가 오는게 보입니다.
    일본쪽은 배드엔딩이 되면 판매량이 조금 문제가 될 정도로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_-;

    2006/06/25 20:13
  4. BlogIcon pilza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사람들도 해피 엔딩 좋아하는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 주인공 죽거나 이별하며 끝나면(혹은 그렇게 끝난다고 신문 등에서 알리면) 결말 바꾸라고 막 항의하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서울의 달'은 시청자가 그렇게 항의해도 제작진이 끝까지 애초에 생각한대로 한석규의 죽음으로 끝맺어서 인상깊게 남았습니다(멀쩡히 살아서 채시라랑 잘먹고 잘살았다로 끝났으면 실망하고 잊어버렸을지도).

    2006/07/01 10:05
    • BlogIcon 571BO 2006/07/01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서울의 달... 어릴 적 눈으로 재밌게 봤었다는... ㅋㅋㅋ;;; 마지막 화는 못 본것 같군요. 한석규씨가 죽는 걸로 나왔다니... 기억은 안 납니다.

      근데, 해피 엔딩이나 배드 엔딩이나... 종이 한장 차이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이 비극을 더 이상 싫어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물론, 과거 역사 관련은 빼구요.)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할 짓이 없어서 본인 소유의 책들을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마침 컴퓨터 바로 뒤가 책장이라서... -_-+

(구매 일자, 가나다순과는 전혀 무관. 한마디로, 랜덤배치-Randomized.)

나니아 연대기

이코 - 안개의 성

칼의 노래

어둠의 저편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토지 1부 1,2권

도쿄 타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내 별자리의 비밀 언어 - 시스템의 주간

공의 경계 上,下

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

체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

타라 덩컨 1부

대한민국 은행을 바꾼 신한은행 방식

공학에 빠지면 세상을 얻는다

카페 안드로메다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

21세기를 바꾸는 교양

노빈손의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전차남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외에는 모두 만화책 부류. (로젠 메이든 1~4권, 메탈하트 1~5권, 마법선생 네기마 1~12권, 스쿨럼블 1권)

세고 나니까 얼마 안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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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6/02/21 08:10
  2. BlogIcon 아크몬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책 많이 읽으시는군요.
    덧. " 블로깅 중에 정말 화나는 경우? " 바톤을 받지 않으시겠습니까? ^^ 형식은 제한이 없습니다.
    http://archmond.blogspot.com/2006/02/blog-post_22.html

    2006/02/23 00:22

오늘은 제 동생, 못난 만두의 생일입니다. (실명 비공개)

위에 보시면 '만두양의 블로그' 라고 되어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제 동생의 블로그 입니다. ^^

생판 모르시는 분들께, 제 생일도 아니고 제 동생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제가 '자각 삼아' 적어뒀다고 생각해주십시오. ^^

만두야, 생일 축하한다. 뭐 사줄까?

... 대런 섄 12권? 신문에 나왔다고는 되어있던데, 어째 인터넷엔 없다, 야...

뭐, 트리니티 블러드 『초호화』 화보집 전세계 한정판? 야, 나한테 바랄걸 바래라... -_-a

P.S : 오늘(7일) 대런 섄 12권 주문해서 보냈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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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rik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리니티 블러드 초호화 화보집 전세계 한정판으로 동생의 마음을 겟
    따듯한 남매지간이 되실수 있을거에요 (. . .)

    2005/12/06 18:57
  2. 릭블레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럭; 삐리님 나이를 생각해 봤을대..으으음; 동생분도 참 어린나이에
    책을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대런 섄으로 지르시다니..opt...
    아무튼; 이미 지났지만~~만두님 생일 축하해요~

    2005/12/09 02:27
    • BlogIcon 571BO 2005/12/0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으음... '고문의 역사'도 읽는 놈입니다. 요즘 어린 아해들의 머릿속은 상상 밖이죠. -_-a

    • 릭블레어 2005/12/12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ㅁ=;;삐..삐리니마..음;그런건 못읽게 하심이..그다지; 삶에 보탬이 안되는 책을..opt........................................ 그런건 좀더 커서 읽게 삐리님이 좀 다독여 주세요~

    • BlogIcon 571BO 2005/12/12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크게 신경은 안 씁니다. 이미 비뚤어질때로 간 놈이니... 중 3에 그 정도 마인드면 요즘은 보통이라나요;;;

      LDD 라는 것도 집에 여러 놈 가지고 있더군요. 리빙 데드 돌 인가... 그래서 저는 그 놈 방에 잘 안 들어갑니다;;;

뭐,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 읽은 책들도 많지만, 전에 그 자료들 입수해서 어디다가 적어뒀는데 잃어버리는 바람에 그냥 사서 본 책들만 줄줄이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생각 나는 것만 줄줄이... (문제집/잡지류 제외)

- 완독한 책은 파란색 글씨로 표시합니다. -

YES24에서 구매한 목록

공의 경계 상/하 세트 - 상상력을 무지막지하게 자극한 책. 원츄.

공학에 빠지면 세상을 얻는다 - 아직도 뒷부분을 쉬엄쉬엄 읽고 있다.

대한민국 은행을 바꾼 신한은행 방식 - 최근에 완독했다. 좋은 책이긴 하지만, 신한은행의 단점도 조금이나마 적어서 '~하니 개선하겠다' 이런 식으로 써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긴 이런 책에 그런 내용을 적으면 망하니... -_-a)

어둠의 저편 -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런 '경소설' 을 쓸 줄이야... 내용은 좋지만 너무 가볍게 끝난 듯 싶어서 아쉽다.

노빈손의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 심심풀이로 읽은 책. 안 그래도 일본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법선생 네기마! 10 - 원츄.

ゼノサ-ガ エピソ-ド2 [善惡の彼岸]4コマKINGS (コミック) - 어차피 일본어라서 '일본어를 배우기 전 까지는' 완독 불가능한 책. -_-a

타라 덩컨 1 - 리뷰 보고 산 책. 과연 어떨까?

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 - 역사의 경제적 관점에서의 해석이 두드러지는 책이다. 상당히 괜찮다. 주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을 정도.

전차남 - 드라마로 나왔다는 소리는 들었다. 책은 어떨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읽는 중) - 제노사가 때문에도 그렇고, 철학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이걸 읽으면 제노사가 에피소드 3의 내용 추측이 가능할까? (기대를 말자.)

마법선생 네기마! 11 - 원츄. 잡지에서 이미 읽은 곳들만 나와서 아쉽다. 10권에서는 잡지에서 빠진 곳들도 넣어주던데... ;;;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목록

로젠 메이든 1~4 - 원츄. 애니를 한번 봐야할텐데...

메탈하트 2, 4 - 원츄. 다음권이 기대된다... ㅋ;;;

제 3의 시나리오 1 - 2권은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봤다. 음... 강철민 선생... 왜 죽었나 모르겠수... ;;;

스쿨럼블 1 - 읽고 난 뒤, '이 뒤에 나오는 권수는 사지 말자. 그냥 빌려보자.' 라고 낙점지은 책. -_-;;;

장정일 삼국지 1 - 1권, 아주 좋다. 2권 부터는 '전질을 사기에는 돈이 부족하므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볼 생각... 근데 언제 다 읽지? -_-a

내 별자리의 비밀 언어 - 시스템의 주간 - 허허...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네... ;;;

손자병법 (포켓 사이즈) - 원츄! 강추! 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면서 읽기에 참 좋은 책! +_+

마법선생 네기마! 1~7 - 집에 전질 소장중. 물론 번역된 정식발매판으로... (일본어 못 읽는다니까;;;)


중간에 누락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 책을 꽤 많이 샀는데... (반디앤루니스에서 샀던 책들이 기억이 안 난다. -_-a)

이 다음에는 '나니아 연대기' 라는 책을 사볼까 싶음. (어...헐;;; 자그마지 1000쪽이 넘는 책... 사이즈도 보통 핸드사이즈가 아닌것 같던데... ;;;)

( 참고로, 교보문고 건은 인터넷 주문이 아니라 오프라인 구매임. 본인을 보고 싶으시면 한달에 한번쯤 조용히 광화문 교보문고에 출몰하니 참고 바람. 뭐, 참고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지만;;; -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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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크몬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젠 메이든은 정말 애니가 대박입니다. 멋지죠.

    2005/11/02 23:38
  2. BlogIcon Scenter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1기 다 보고 지금 2기 보는 중이란다<<< 이번주에 3편이 나오는구나(..)
    p.s : 새로 나오는 인형들이 예쁘더군아. 특히 `바라스이쇼(薔薇水晶)`는 스이긴토의 뒤를 이을 차기 여왕님?!?!<<
    p.s 2 : (개인적으로 바라스이쇼는 코믹판이 더 예뻐씀<<.....[])
    p.s 3 : 로젠 코믹 살려고 계획중이다.

    2005/11/03 19:54
  3. 릭블레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정말 많이 사 모으셨군요..
    전 저번달하고 이번달은정말 구매 목록이 적은데;; 요즘 학교 도서관을 이용해서 급격하게 책을 주문하고 있어서요..-_-;
    제 돈안쓰는 방법에 대해 심히 고찰하게 되었달까;클럭; 나니아 연대기도 많이 재밌다는데..저도 보고 싶어서 주문만 해놓은 상태..
    1월달쯤 들어올거 같더군요..12월에 신청했으니..음..근데 저 제 3의 시나리오는 무슨 내용이죠?
    제목만 보면 왕창 끌리는게..-_-;

    2005/12/09 02:39
    • BlogIcon 571BO 2005/12/09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3의 시나리오는... 부시가 캠프 데이비드에서 어쩌고 저쩌고 시부렁 댄다는 얘기의 '폭로'를 하고자 한 의도에서 쓴 글 같습니다만... 별 감흥은 없더군요. -_-a 어정쩡 하게 결말이 나서 말입니다...

      책은... 더 사고 싶습니다. 이번에 10만원 어치 주문 계획중입니다. -_-+

장장 2주 하고도 3일을 기다리게 만든 이 책이 드디어 도착했슴다...

옆에 누구 발이여? ;;;



물론... 일본어로 모두 쓰여있어서 하나도 못 읽겠지만, 소장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오오오-)

근데 이게 동인 모음집이라는 것을 왜 나중에서야 알았을까요... ;;;

어쨌든,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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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릭블레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 마노님 생각이 났음..그림체가..-_-;마노님 아시죠?ㅋㅎ. 이게 그 Z건담인가..뭔가 ..그거?

    2005/08/14 15:27
  2. 릭블레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밑에 글 읽어 보고 제노사가란 것을 알았음... -,.-;;;;;;;;;;;;;;전 흐릿한 사진에 Z건담 그거인줄로만..ㅠ.ㅠ

    2005/08/14 15:37
  3. BlogIcon 571B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마노님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그나저나... 저걸 Z건담으로 아시다니... OTL

    2005/08/14 22:55

책으로 마음을 채우자. 어떤 마음이 되었던 간에, 방학동안 허전해지는, 바람만 솔솔 지나가는 마음을 위해 책을 떼거지로, 방금전에 주문했다...

자아... 그럼 어떤 책들일지 보기로 하자...



학교에서 방학 중에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




공학도 지망생인 저에게 엄청난 뽐뿌질(?)을 가해준 책입니다... 과학동아 7월호에서 발견, 즉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글쎄요... 이건 그냥 맘에 이끌려서 샀습니다. 괜찮은 경제서(經濟書)이길 빕니다...




드디어... 10권이 나왔구나!!! 집에 소장본으로 놔두려고 샀습니다... 으흐흐... -_-+




노빈손 시리즈의 옛날 편을 재밌게 봐서 이번 걸 한번 사 봤습니다. 괜찮을련지...




Yoshiya님이 추천해주신 책... '상실의 시대'를 읽고 충격 먹었었는데... 괜찮을련지... (으흠)


그리고... 마지막으로 큰맘 먹고 지른...




Xenosaga Episode 2 Jenseits von Gut und Boese 4 ?? Kings (??부분은 일본어... O-Umlaut를 못 치겠습니다. oe로 대신합니다...)

원래 제목 자체가 일본어인데 영어로 옮겨봤습니다... 우리말 번역으로 하자면 '제노사가 에피소드 2 선악의 피안 4코마 킹스' 네요... (4컷만화 모음집인듯 싶습니다.)

어쨌든 '제노사가 만세!' 라는 구호 아래 질렀습니다... 값은 8000원이 약간 넘습니다. 이 정도면 '지르는 것도 아니잖아'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천만에요... -_-+

질렀다고 말하는 이유가 다름아닌... 일본어를 하나도 못 읽는데 이런 걸 샀다는 점에서 지름이라 표현한겁니다... ㅜㅜ


이렇게 해서 책 지름편이 끝났습니다... 다음번엔 뭘 살까요... -_-+

7월 20일 추가 : 음... 오늘 도착 했군요~ ^^ 풀어봤는데, 나머지는 다 상태 좋은데... '공학에 빠지면 세상을 얻는다' 만 상태가 별로더군요... 가장 기대했던 책인데... OTL

제노사가 만화는 다음주에 온다네요... 이제 책을 정독(正讀)할 때가 왔습니다... 으흠~

7월 21일 추가 : 읽다보니까 잘못된 곳이 있어서 주석달아 고칩니다... ;;;

위에 제노사가를 '영어'로 옮긴게 Xenosaga Episode 2 Jenseits von Gut und Boese 라고 했는데 영어부분은 Xenosaga Episode 2 까지입니다. 그 이후의 부분은 독일어 입니다... ─┏ (Viva die Deu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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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훔-ㅁ- 전 지역특성상; 책들을 지르고싶어도 배송비의 압박으로 못지르겠어요 OTL
    그리고 다음번엔 게임이나 DVD를 지르세요(/-ㅂ-)/

    2005/07/20 06:29
  2. BlogIcon 571B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소위 말하는 '도서/산간 지역'에 사시는 모양이군요... (죄송합니다.) 게임이야... 제가 집에 있어야 지르죠... 나중에 졸업하면... 본격적으로 다시 지름 시작... (으흐흐...) 7월 30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하나 보너스로 지를 생각입니다... 게임 말이죠... (씨익)

    2005/07/20 08:13
  3. BlogIcon 이현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지름신이 강림하셨군요!

    2005/07/20 19:20
  4. BlogIcon 571B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강림하십니다... 제게 강림하시는 지름신의 모습은... 포스팅에서 잘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예전에 적은 적이 있으니... -_-+

    2005/07/20 20:33
  5. BlogIcon yoshiy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둠의 저편은 적어도 충격먹을 일은 없으실 겁니다...^^;
    빨리 까먹기 전에 소감을 써야 할텐데...

    2005/07/20 20:41
  6. BlogIcon 571B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격먹을 일 없다니 다행입니다. ^^ 제가 쓰레기통 비우러 소각장 다녀온 사이에 글을 남기시다니... ㅋㅋ;;;

    2005/07/20 20:48
  7. 릭블레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둠의 저편..그 책이군요 -_-;무라카미꺼..음 헉... 모의고사 문제집 이름의 압박..

    2005/08/14 15:36
  8. BlogIcon 571B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하하;;;

    2005/08/14 22:57

음... 주문 했다, 공의 경계!!!

그저께 오후에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공의 경계를 살펴봤는데... 맘에 들어서...

그날 저녁에 인터넷으로 주문했음... 내일이면 학교에서 받아볼 수 있겠지... ㅋㅋㅋ;;;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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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스컷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구입했습니다!!
    전 근처 책방중에 싸게 파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구입했죠+_+

    2005/06/04 23:00
  2. BlogIcon 571B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GL21에서 오신 디스컷터 님이신 것 같군요... 탁월하신 선택입니다!!! +ㅁ+;

    2005/06/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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